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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km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다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으로 구역이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근래 들어서는 머드가 가장 주목받는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사우나와 머드온돌방, 머드셀프팩과 머드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대천항 수산시장
바다가 그렇고 항구가 다 그렇듯이 대천항 역시 삶의 활기가 언제나 넘치는 곳이다. 부두를 가득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활어처럼 싱싱한 삶. 특히 대천항은 새벽에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바로 새벽경매가 한창이기에 더욱 그렇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외지인과 흥정하며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아낙들의 질박한 보령 사투리를 들으며 노상에서 맛보는 회맛 또는 부두에서 맛보는 회맛, 또는 부두에서 방파제로 향하는 길 왼편에 몰려있는 횟집에서 꽃게 매운탕이나 각종 회를 맛볼 수 있다.
석탄박물관
지난 1989년부터 석탄의 수요감소에 따른 석탄산업의 합리화조치로 다수의 비경제 탄광이 폐광됨에 따라 과거에 국민의 주된 연료로서,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크게 공헌한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후손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보령석탄박물관은 특수공법을 사용, FRC 재질로 산을 상징한 건물형태로서 입구는 갱을 나타내었고 전시실은 크게 내부전시관과 외부전시장으로 구분하여 석탄의 생성과정, 굴진, 채탄, 이용과정 등의 각종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모의갱도는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이용, 수직갱에서 사용하는 승강기(케이지)를 재현하여 지하 400m까지 내려가는 듯한 효과와 지하 400m에서 올라오는 효과를 내어 실감나게 하였고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하여 냉풍터널을 시설하였으며, 터널벽면에 광산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모형갱도 내에는 굴진, 채탄, 운반, 과정을 실물 크기로 하여 알기 쉽게 하였다.
냉풍욕장
폭염이 내리쬐는 한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별천지가 있다. 단숨에 더위를 털어낼 수 있는 별천지는 바다도 계곡도 아닌 냉풍욕장이다. 말 그대로 차가운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곳이다. 지하로 수백m 이어진 탄광의 갱도에서는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서늘한 바람이 외부로 분출되는데, 이 냉풍을 온몸으로 맞으면 아무리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라도 단숨에 떨쳐낸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냉풍욕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 기온이 섭씨30도를 넘어서도 실내에는 섭씨12도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50m 쯤 기다란 실내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 여름의 무더위 대신 뼈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냉풍욕장의 특징상 외부의 기온이 높을수록 분출되는 냉풍은 더욱 시원하다.
짚트랙
짚트랙은 현재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아웃도어 레포츠로 계절이나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에코어드벤처입니다.짜릿한 공중비행체험 가족과 함께 연인 또는 동료들과 함께 새롭고 신나는 경험에 도전하세요.짚 트랙은 높이 52m 탑승거리 613m의 바다위를 줄 하나에 몸을 달고 활강하여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갯벌체험
부드러운 갯벌의 감촉을 느끼며 소라, 게등 바다생물을 만나보세요.호미나 다른 도구로 조개, 소라등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해 보세요.
개화예술공원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일대에 개화예술공원이 자리를 잡았다. 약 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주황색 지붕의 모산조형미술관은 보령에서 나는 오석으로 지었다. 여러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은 조각상, 시비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부터 거대한 조각 작품들이 즐비하다.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다.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도 볼거리다.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랜드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다. 공원 곳곳에 7개의 연못과 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사슴과 토끼, 오리 등도 자유롭게 노닌다.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이 자리하는 보령시에는 해안선의 길이만도 무려 1백 36km. 이 해안에 산재되어 있는 진흙을 이용해 이미 머드팩이 상품화되어 있는 상태 해안선을 따라 무진장 존재하는 질 좋은 진흙에다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진흙도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일찌감치 눈뜬 진흙 전문가, 그리고 시의 적극적인 축제 개최 의지라는 삼박자가 딱 들어맞아 머드축제가 탄생했다.수백 개에 이르는 한국의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불과 20여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육성할 따름인 ‘문화관광축제’의 하나로 당당하게 지정되었을 만큼 보령머드축제는 이제 내외관광객 유치 측면에서건 축제 내용 면에서건 토실토실 여물었다고 할 수 있다. 바늘과 실의 관계로 보령과 머드(진흙)는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대천해수욕장 에서는 해마다 7월 20일경 부터 7일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머드축제를 연다.행사주요내용으로 머드아가씨 선발대회, 머드아가씨 구하기, 머드 검문소, 머드탕 엿보기,머드디스코텍, 연예인 축하공연,등으로 행사기간중 관광객에게 머드맛사지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다.카니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록콘서트, 머드 미인 선발대회, 행글라이더 대회, 용왕굿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